영천시 자원순환과는 지난 15일 환경공무관과 기간제근로자 등 현업근로자 75명을 대상으로 상반기 산업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며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에 나섰다.이번 교육은 생활폐기물 수거와 도시환경 정비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무를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작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응 능력을 높이고 산업재해를 사전에 방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교육에는 산업안전교육협회 전문강사 2명이 참여해 약 2시간 동안 실습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참석자들은 심폐소생술(CPR)과 자동심장충격기(AED) 사용법을 직접 익혔으며, 기도폐쇄 발생 시 대응법인 하임리히법과 골절·화상 등 다양한 응급처치 요령을 교육받았다.아울러 근로 현장에서 자주 발생하는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한 올바른 작업 자세와 건강관리 방법도 소개됐다. 여름철 폭염에 대비한 온열질환 예방법과 증상 발생 시 대처요령,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도 함께 실시해 근로자들의 건강 증진에 도움을 줬다.영천시 관계자는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에서 맡은 바 역할을 수행하는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이 최우선”이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안전보건교육과 작업환경 개선을 통해 산업재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