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이공대학교가 지역 고교생들에게 전공 체험 기회를 제공하며 진로 설계를 지원했다.
영남이공대는 지난 17일 대명고등학교 1학년 학생 145명을 대상으로 교내 천마스퀘어와 학과 실습실에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이번 프로그램은 고등학생들이 대학의 교육환경과 전공 특성을 직접 경험하며 적성과 진로를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체험은 반려동물보건과, 반려동물스타일리스트과, 웹툰과, 게임애니메이션과, 시각영상디자인과, 소프트웨어융합과, 사이버보안과 등 7개 학과에서 진행됐다.학생들은 반려동물 미용과 보건 분야 직무를 비롯해 웹툰 제작, 게임·애니메이션 콘텐츠 개발, 시각영상 디자인, 소프트웨어 기술 활용, 정보보호 및 사이버보안 분야 등을 실습 중심으로 체험했다.특히 웹툰과 게임애니메이션 분야에서는 콘텐츠 제작 과정을 경험하며 K-콘텐츠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사이버보안과에서는 해킹 대응과 정보보호 실습을 통해 보안 전문가의 역할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소프트웨어융합과는 디지털 전환 시대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산업 적용 사례를 소개하며 미래 IT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였다.영남이공대는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과 전공체험, 진로설계 특강 등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있으며, 실무 중심 교육을 기반으로 산업 현장이 요구하는 전문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이재용 영남이공대 총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가능성을 발견하고 미래 진로를 구체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