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5일부터 19일까지 5일간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운영한 어린이 스마트농업체험 상반기 과정을 마쳤다.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농업을 직접 체험하며 지역농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작물 재배 과정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교육에는 지역 유치원 5곳 어린이 100여 명이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지난 3월 직접 심은 ‘수미’ 감자를 수확하며 씨감자 심기부터 수확까지 이어지는 작물 재배 과정을 체험했다.어린이들은 농업기술센터 내 지역농업개발센터도 둘러봤다. 스마트농업 테스트베드 교육장의 양액재배 시설과 아열대 작물 재배 현장을 견학하며 평소 접하기 어려운 작물과 미래농업 기술을 살펴봤다.영주유치원 한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감자를 캐서 재미있었고, 땅속에서 감자가 나오는 게 신기했다”며 “처음 보는 식물들도 볼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최수영 기술지원과장은 “어린이들이 스마트농업을 직접 보고 수확 체험까지 경험하며 농업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가 농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체험형 교육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