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18일 영천시립도서관에서 가정위탁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정기 보수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위탁가정의 양육 역량을 높이고 보호가 필요한 아동에게 보다 안정적인 성장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청해 실제 양육 사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가정위탁제도와 지원사업 안내를 비롯해 위탁아동의 심리·정서적 특성 이해, 아동 자립 지원, 아동학대 예방, 부모·자녀 간 의사소통 방법 등을 다뤘다.참석한 위탁부모들은 양육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위탁부모는 “현장에서 겪는 고민을 함께 나누고 도움을 받을 수 있어 의미 있었다”고 말했다.곽은자 가족행복과장은 “위탁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헌신하는 위탁부모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위탁가정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현재 영천시의 가정위탁 보호 아동은 친인척 위탁 20명, 친인척 외 위탁 4명, 전문위탁 2명 등 총 26명이다. 시는 앞으로도 정기 교육과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위탁 보호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