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지난 4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두 달간 실시한 ‘2026년 집중안전점검’을 마무리하고 지역 내 안전취약시설 121개소에 대한 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집중안전점검은 재난 및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전국적으로 추진되는 안전관리 활동으로, 공공기관과 민간 전문가,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발굴·개선하는 데 목적이 있다.영천시는 어린이집과 전통시장 등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설을 중심으로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주민이 직접 점검 필요 시설을 신청하는 ‘주민점검신청제’도 운영해 안전 사각지대 해소에 나섰다. 또한 부시장이 주요 현장을 방문해 시설물 관리 실태와 위험요인을 직접 확인하는 등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강화했다.점검 결과 전체 대상 시설 가운데 13개소에서 보수·보강이 필요한 사항이 확인됐으며, 이 중 5개소는 조치를 완료했다. 나머지 시설에 대해서도 후속 조치를 진행하고 있으며 시는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최정애 부시장은 “안전은 사고 발생 이후의 대응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시민과 함께하는 안전점검과 체계적인 시설 관리를 통해 더욱 안전한 영천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