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고품질 마늘 생산과 농가 경영 안정 지원을 위해 이달 30일까지 ‘2027년산 마늘 재배농가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이번 사업은 마늘 생육환경 개선과 병해 예방을 통해 우량 종구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농자재 구입 부담을 줄여 농가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지원 대상 사업은 ▲유공 멀칭비닐 ▲흑색썩음균핵병 방제제 ▲칼슘유황비료 등 3개 분야이며 총 11억16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 지원 규모는 유공 멀칭비닐 롤당 6만원, 방제제 병당 1만2000원, 칼슘유황비료 포당 6000원으로, 농가에는 기준단가의 50%가 보조된다.신청 기간은 6월 19일부터 30일까지이며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영천시는 경북을 대표하는 마늘 주산지로, 마늘 산업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영천은 마늘 품목 주산지로 지정됐으며 한방·마늘산업특구 운영을 통해 생산 기반 확충과 경쟁력 강화에 힘쓰고 있다.시 관계자는 “농자재를 적기에 공급하기 위해 올해는 신청 시기를 예년보다 앞당겼다”며 “앞으로도 생산성 향상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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