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서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3일 영천한의마을 유의기념관 세미나실에서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제2차 정기회의를 열고 상반기 사업 성과를 점검하는 한편 하반기 복지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지역 대표 관광자원인 영천한의마을에서 진행됐다. 영천한의마을은 한의학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한방 테마 관광지로 유의기념관과 전시·체험시설, 산책로 등을 갖추고 있다.협의체는 상반기 동안 ‘따숨사랑 나눔 마음잇기’, 병원동행서비스 지원, 경로당 소화기 지원, 폐지수집 어르신 방문건강관리 지원 등 특화사업 추진 결과를 공유했다. 이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 발굴 방안을 중심으로 하반기 사업 계획을 논의했다.하반기에는 폐지수집 어르신을 위한 여름철 안전용품 지원, 건강 취약계층 맞춤형 건강서비스, 아동 문화체험 지원, 추석 명절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아동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복지안전망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정동준 민간위원장은 “상반기 사업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힘쓰겠다”고 말했다.서성호 서부동장은 “회의를 통해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의체와 지속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