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홍천 e스포츠 페스티벌'이 오는 7월 25일부터 26일까지 홍천종합체육관에서 열리며 전국 e스포츠 팬들을 맞이한다.홍천군과 (재)홍천문화재단, 대한생활체육회 e스포츠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총상금 2,000만 원 규모의 e스포츠 대회를 비롯해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인플루언서 이벤트 등을 함께 운영하는 복합 문화축제로 마련됐다. 현재 리그 오브 레전드, 발로란트, 브롤스타즈, 로블록스 등 4개 종목 참가 신청이 진행 중이며, 접수는 브이에스에스지지(VSS.GG) 홈페이지에서 7월 15일까지 가능하다.이번 대회는 종목별 특성에 맞춰 연령별 참가 부문을 운영한다. 리그 오브 레전드와 발로란트는 청소년부와 일반부로 나뉘며, 브롤스타즈는 중·고등학생, 로블록스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온라인 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하며, 이틀간의 경기를 통해 종목별 우승자를 가린다.
행사장에서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VR 체험과 드론 체험을 비롯해 퍼스널 컬러 진단, 향 만들기, e스포츠 코칭, 코스프레, 진로상담, 리프레시존, 브롤스타즈·로블록스 랜선 파티존 등 다양한 콘텐츠를 마련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인 '아빠들의 도전! 7:1 컴퓨터를 이겨라'에서는 스타크래프트 AI와의 이색 대결도 진행된다.행사 기간에는 e스포츠 인플루언서와 함께하는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25일에는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SereNa(김시아)가, 26일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인플루언서 성훈과 전 프로게이머 최기명이 참여해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축하공연도 준비됐다. 댄스팀 Black Mist가 K/DA 메들리와 K-POP 커버댄스 공연을 선보이며 축제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또한 행사장에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휴게 공간과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가 마련돼 경기 관람 외에도 축제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운영될 예정이다.주최 측은 e스포츠를 중심으로 세대가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축제를 목표로, 선수와 관람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지역 대표 e스포츠 행사로 발전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와 함께 행사장에서는 현장 참가자를 대상으로 게이밍 기어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추첨 이벤트도 진행된다. 대회 관람은 물론 체험 프로그램과 공연, 이벤트까지 모두 무료로 운영돼 전국 e스포츠 팬과 가족 단위 방문객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