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가 취업 취약계층과 청년, 장기 실직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 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북구는 정보화 추진 사업과 환경정화 사업 등 4개 분야에서 50여 명을 선발하는 '2026년 2단계 공공근로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신청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 능력이 있는 북구 주민으로, 가구 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고 재산이 4억원 이하여야 한다.다만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생계·의료급여 수급자와 공무원의 배우자 및 자녀, 사업자등록자, 실업급여 수급자, 대학·대학원 재학생 등은 신청할 수 없다.신청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한 뒤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최종 선발 결과는 8월 말 개별 문자로 통보될 예정이다. 선발된 참여자는 9월 1일부터 11월 20일까지 지역 내 17개 공공근로 사업장에 배치돼 근무하게 된다.이근수 북구청장은 "청년과 실직자 등 취업 취약계층의 자립을 돕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일자리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