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행정문화복지위원회가 제253회 임시회에서 첫 상임위원회를 열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돌입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영천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심의해 수정가결했다. 제253회 임시회는 20일부터 29일까지 열리며, 주요업무보고와 조례안 심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개정안은 다자녀 가정을 위한 렌터카 지원사업의 추진 근거를 마련하고, 신혼부부와 군 복무 장병에 대한 인구늘리기 시책 지원기준을 정비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위원회는 저출산과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한 제도 개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안건을 심사했다.심의 과정에서 권기한 의원은 다자녀 가정이 보다 폭넓게 정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 대상 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이에 위원회는 관련 문구를 일부 삭제해 지원 대상의 폭을 넓히는 방향으로 조례안을 수정 의결했다.최순례 위원장은 "저출산과 인구감소는 지역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이번 조례 개정을 계기로 다자녀 가정의 부담을 줄이고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인구정책 마련을 위해 의회 차원의 지원과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