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9일 평생학습관 회의실에서 교육생과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평생교육지도자 양성교육'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교육에 들어갔다.올해 16기를 맞은 이번 과정은 영천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운영하며, 지역사회에서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중심의 학습공동체를 이끌 활동가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오는 11월 초까지 매주 수요일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된다.첫 강의는 최정애 영천부시장이 '삶이 젊어지는 도시 영천'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으며, 이후 평생교육의 이해와 지도자의 역할, 우수사례 공유, 현장 견학 등 실무 중심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평생교육은 ‘평생교육법」’ 기반으로 개인의 전 생애에 걸친 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시민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제도로 운영되고 있다.교육생은 전체 교육의 70% 이상을 이수하면 시험 응시 자격을 얻게 되며, 자격 취득 후 선발 절차를 거쳐 영천시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 운영에 참여하게 된다.윤미선 평생학습관장은 "평생학습은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의 경쟁력을 키우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갖춘 평생교육지도자들이 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학습문화를 확산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