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복숭아가 대전 향토기업 성심당의 여름 한정 신제품 원료로 공급된다.영천시는 지역 대표 농산물인 복숭아의 소비시장 확대를 위해 금호농협과 성심당 간 협력을 지원했다고 밝혔다.성심당은 ‘썸머요거피치’와 ‘요거피치롤’의 주요 원료로 영천 복숭아를 사용한다. 제철 복숭아의 풍부한 과즙과 높은 당도를 활용한 제품을 통해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 소비자에게 알릴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공급에는 영천시가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금호농협에 구축한 인공지능(AI) 기반 스마트 선별시스템이 활용된다. 이 시스템은 36대의 카메라로 복숭아의 색상과 당도, 외관 등을 정밀 분석해 균일한 품질의 상품을 선별한다.이를 통해 성심당은 안정적으로 고품질 원료를 확보하고, 생산 농가는 복숭아의 상품 경쟁력과 판로를 높일 수 있게 됐다.김병삼 영천시장은 “영천 복숭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리고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를 넓히는 의미 있는 사례”라며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와 농업인 소득을 높이기 위한 기업 협력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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