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삼 영천시장이 영천시장학회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됐다.영천시장학회는 지난달 30일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도 제1차 임시이사회를 열고 김 시장을 신임 이사장으로 선출했다. 권기한 영천시의회 부의장도 신임 이사로 선임했다.이사회에서는 장학회 운영 현안과 인재양성원 주요 사업을 공유하고 임원 선임과 이사장 호선 등 주요 안건을 심의했다. 향후 장학회 운영 방향과 지역인재 양성사업 확대 방안도 논의했다.김병삼 신임 이사장은 “영천시장학회가 지역의 미래를 이끌 인재를 키워온 든든한 기반인 만큼 역할을 더욱 강화하겠다”며 “시민과 출향인들이 조성한 장학기금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로 이어지도록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맞는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2002년 설립된 영천시장학회는 현재까지 432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7700여명의 학생에게 모두 108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장학회는 지난달 2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초·중학생 73명을 대상으로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에서 3주간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참가 학생들은 영어교육과 문화체험을 통해 국제적 감각과 글로벌 역량을 기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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