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원자재 가격 상승 등 대외 여건 악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해외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수출기업 역량강화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안동시와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이 공동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수출직불금 지원'과 '수출매뉴얼 지원' 두 분야로 운영된다.수출직불금 지원사업은 2026년 1월 1일 이후 수출 실적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수출액 1만 달러당 100만 원씩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한다.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수출 실적이 1만 달러 미만인 기업도 누적 실적이 1만 달러를 넘을 때마다 신청할 수 있다.수출매뉴얼 지원사업은 ▲외국어 카탈로그·홍보영상 제작 등 홍보물 제작 ▲수출용 시제품 제작 및 해외인증 ▲해외 전시회 참가, 바이어 초청, 세일즈 출장 등 마케팅 ▲디자인 개발 등 4개 분야 11개 항목을 지원한다. 기업당 공급가액의 80% 범위에서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하며 신청 기간은 8월 7일까지다.지원 대상은 안동시에 사업장을 두고 정상 가동 중인 제조 중소기업 또는 무역업 고유번호를 보유한 중소기업이다.시는 미국·중동 정세로 피해를 입은 기업과 산불피해기업, 각종 인증 및 우수기업에는 서면평가 가점을 부여해 우선 지원할 계획이다.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재)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 이메일(gepa_north@naver.com),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안동시 관계자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과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실질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며 “관내 수출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북부지소(054-900-3801), 또는 안동시 투자유치과(054-840-5024)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