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약제급여 적정성 평가에서 급성 상·하기도감염 항생제 처방 부문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약제급여 적정성 평가는 의료기관의 적정한 약제 사용을 유도하고 처방의 질을 높이기 위해 실시된다. 항생제 분야는 급성 상·하기도감염 환자를 대상으로 항생제가 적절하게 처방됐는지를 평가한다.안동병원은 환자의 증상과 임상적 필요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처방을 원칙으로 의료진 중심의 항생제 관리와 의료 질 향상 활동을 추진해 왔다.항생제는 세균 감염 치료에 필수적이지만 불필요하게 사용하면 항생제 내성을 높일 수 있어 적정 처방이 중요하다.강신홍 안동병원 이사장은 “이번 1등급 획득은 환자 안전과 적정 진료를 위해 의료진이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근거 중심의 진료와 적정한 약제 처방으로 안전하고 신뢰받는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이번 평가는 상급종합병원과 종합병원, 병원, 요양병원, 의원, 치과 병·의원, 보건기관 등 전국 5만517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5년 1월부터 12월까지 외래 원외처방전과 원내 처방 청구자료를 바탕으로 항생제 사용과 주사제 처방률, 처방 건당 약품목 수 등을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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