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부서 간 협업이 필요한 민원을 접수부터 처리까지 관리하는 ‘복합민원 책임관제’를 활성화하고, 통근·통학·관광객을 포함한 생활인구 확대에 나선다.시는 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김병삼 시장 주재로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주요 현안사업 추진 상황과 하반기 시정 운영 방향을 점검했다.김 시장은 복합민원 책임관제를 적극적으로 운영해 여러 부서가 관련된 민원을 신속하고 책임 있게 처리할 것을 주문했다. 정주인구뿐 아니라 통근·통학·관광 등을 아우르는 생활인구 확대를 시정 핵심 과제로 제시하고 체류시간과 지역 소비를 늘릴 정책 발굴도 당부했다.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역 외식업소 이용 등 지역 소비를 확대하고 폭염 취약계층 보호와 가뭄 피해 농업인 지원에도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정부와 경북도의 예산 편성 시기에 맞춰 주요 현안사업의 국·도비 확보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김 시장은 7월 정기인사 이후 조직이 빠르게 안정될 수 있도록 철저한 업무 인계·인수와 간부공무원의 책임 있는 리더십을 강조했다. 청렴한 공직문화와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 신뢰를 높여 달라고도 주문했다.회의 후에는 10일 자로 경북도 안전기획관으로 자리를 옮기는 최정애 부시장의 이임 인사가 열렸다. 최 부시장은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시민 중심의 행정과 적극행정으로 영천 발전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