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공무원노동조합은 4일 조합원 가족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6년 신나는 여름방학 자녀와 함께하는 경산여행’을 운영했다.이번 행사는 산불 예방과 폭염 대응 등 비상근무로 가족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했던 조합원들에게 자녀와 지역 명소를 체험하며 소통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포니힐링승마농원에서 쿠키 만들기와 승마를 체험하고 하양꿈바우시장에서 전통시장 장보기에 참여했다.진량산업단지 복합문화센터를 둘러본 뒤 대구한의대학교 가상현실교육센터에서 3차원 펜 열쇠고리와 에코백을 만들었다. 경산국제클라이밍파크에서는 실내 암벽등반을 체험했다.최종환 위원장은 “자녀들이 부모와 함께 경산의 문화·관광자원을 체험하며 뜻깊은 추억을 만들었다”며 “자녀들에게는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조합원들에게는 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