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보건소가 고경면 상리와 화북면 자천1리를 대상으로 주민 주도의 걷기동호회 운영을 지원하며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 확산에 나서고 있다.지난 6월부터 운영 중인 걷기동호회는 어르신들이 서로 안부를 살피며 함께 걷는 주민 참여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이다.혼자 운동하기 어려웠던 주민들이 함께 걸으며 꾸준한 신체활동을 이어가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면서 이웃 간 교류를 넓히는 데도 도움이 되고 있다.화북면 자천1리 한 어르신은 “함께 걸으면서 몸도 한결 가벼워지고 이야기를 나눌 이웃이 생겨 하루가 즐겁다”며 “이제는 혼자 걷는 것이 어색할 만큼 걷기가 생활의 일부가 됐다”고 말했다.영천시보건소는 앞으로도 주민이 스스로 운영하는 걷기동호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일상 속 걷기 실천 문화가 지역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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