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세계태권도대회조직위원회는 지난 17일 기자 간담회를 통해 지난 6일 막을 내린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양식 상임위원장,최병준 상임부위원장,양진석 WTF사무총장이 자리했고 김범식 행정지원본부장의 사회로 진행됐다.
이 대회는 149개국 선수 및 임원1758명이 참가한 역대 최대규모의 대회로 태권도 중주국 태권도 발상지 경주의 위상을 드높혔다.
최양식 상임위원장은 "지난 10월에 대회조직위원회를 구성해 6개월의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회를 착실히 준비 해 성공적으로 대회를 마쳤다"며 "공무원과 통역 스포터즈 의 삼위일체로 역대 최고의 친절한 대회를 열였다는 호평받았다"고 말했다.
또 "각국을 담당한 안내공무원과 통역 자원봉사자 경주시를 대표하는 단체로 구성된 서포터즈들이 우리시의 홍보대사역할로 선수단들의 문화적인 불편사항 해결과 경주시의 문화 관광안내 지원을 해 경주의 정이 넘치는 인심을 전세계에 알렸다"고 말했다.
최약식 삼임위원장은 "우승팀에게 선선대왕 신종을 주고 금메달 획득 선수에게 조우관을 씌워 준것은 경주시의 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것으로 해석된다"고 말했다.
1965년 도미해 코르트 마데라시장까지 지낸 양진석 세계태권도연맹 사무총장은 "이 대회가 경주에서 열린 것이 자랑스럽다"며 "태권도공원이 무주로 간것은 정치적인 배려인 것 같다"고 말했다.
양 사무총장은 태권도의 선도권을 잡을려면 "태권도의 역사적 고찰을 통해 경주가 태권도 발상지인 이론적 근거를 많이 제시하는 것이 유리하다"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의 태권도인들은 태권도의 발상지가 경주시인 것으로 인식하고 돌아 갔을 것이다" 라고 덧붙혔다.
한편 지난 6일 막을 내린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의 경북정책연원의 유발효과를 밝혔다.
이 대회는 선수임원단 149개국 2만3000명이 참가해 총 파급효과가 747억1700만원인 것으로 조사 됐다.
17일 경북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11경주WTF세계태권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선수와 임원단은 149개국 2만3000명이 1인당 1일 4만9914원을 지출했고 VIP숙박 등을 합치면 총 196억 4500만원을 지출한 것으로 집계했다.
또 응원단 및 일반 관중은 하루 1만9214원을 지출 한 것으로 보면 19억 2142만원을 소비한 것으로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회를 통해 총 소비지출액은 227억 1443만원 인 것으로 집계했다.
이 대회의 경제적 예상파급효과는 생산유발효과,고용유발효과,소득유발효과,부가가치유발효과로 나눠 분석했다.
이 대회를 통해 방문한 선수임원단,응원단 및 일반 관중의 소비지출을 227억 1443만원으로 본다면 생산유발효과는 807억1700만원,고용유발효과는 672명,소득효과 92억6300만원,
부가가치유발효과는 134억5100만원으로 추정하고 있다.
또 경북정책연구원은 이 대회의 총 파급효과를 747억 1700만원으로 보고 있다.
이는 경제적파급효과는 507억1700만원 정도로 보고 있고 중계 노출효과는 240억원으로
본 총 합계이다. 김대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