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오는 9월 1~3일까지 사흘간 ‘2026년 아파트관리 열린 주민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이번 주민학교는 입주민과 입주자대표회의 구성원, 관리사무소 직원 등 600여명을 대상으로 관리 현장에서 발생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권역별 순회 교육 형식으로 모두 3차례 실시된다.교육은 ▲9월 1일(서·남·달서구·달성군) 서구문화회관 공연장 ▲9월 2일(북구·군위군) 구수산도서관 구수산홀(북구) ▲9월 3일(중구·동구·수성구) 대구교통연수원 대강당(수성구)에서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층간소음 갈등관리, 경비원 등 용역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관리종사자 인권 존중, 위탁관리 직원의 퇴직금 및 4대 보험 정산·반환 방법 등의 내용을 다룬다.또 회계사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해 주요 사례 중심의 교육과 공동주택 관리 과정에서의 어려움이나 궁금한 사항을 직접 질의하는 시간도 가진다.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관할 구·군 건축(주택)과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고 교육 당일 현장 접수도 가능하다.대구시는 지난 2014년부터 열린 주민학교를 운영했고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부터 2022년까지 온라인 교육을 통해 실시하는 등 현재까지 약 1만 1000명이 교육을 수료했다.김병환 대구시 건축주택국장은 “공동주택은 투명하고 효율적인 관리뿐만 아니라 입주민과 관리주체 간 소통과 신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열린 주민학교가 공동주택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문제를 구성원 스스로 해결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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