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검찰청 의성지청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의성지역협의회는 지난 14일 기아 오토랜드화성(기아자동차 화성공장)과 서해 수호관을 견학하며 '청소년 법지킴이와 함께 하는 이모·삼촌되기 하계워크숍'을 개최했다.워크숍에는 학생 15명을 포함해 범죄 예방위원 등 36명이 참여했다. 특히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 권민재 지원장이 함께 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가 됐다.의성·군위·청송군의 결손가정 청소년과 2명의 범죄예방위원이 결연해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 졸업 시까지 이모·삼촌이 되어 장기 후원하고 있다. 또한 장학금, 생필품 지급과 함께 학생들에게 새로운 문화체험을 시켜주고 있다. 특히 올해는 권재희 운영실장의 주선으로 기아자동차 공장을 견학해, 자동차 제작 과정을 실제 눈으로 보고 직원들 구내 식당에서 식사도 같이 해봤으며 요즘 인기가 많은 전기차 생산라인에서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서 작업하는 생산라인을 보고 놀라워 했다. 
 
또한 해군제2함대사령부에 위치한 서해수호관 견학을 하였고, 천안함 폭격으로 인한 희생자를 추모하고 안보의식 강화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됐다.신은식 지청장은 "장거리 행사의 부담은 있었지만 미래 세대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쉽게 접하기 힘든 최첨단화 자동화된 자동차 생산 현장을 보여주니 매우 놀라웠다"며 "학생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범죄예방위원들에게 지금처럼 어려운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했다.
권민재 지원장은 "범죄예방위원들의 다양한 범죄예방 활동을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실제 함께 행사에 참여해 보니 너무 의미있고 감동적인 시간이었다"고 말했다.최유철 군수는 "관에서 책임지고 해야 할 일을 범죄예방 위원들이 대신 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범죄없는 안전한 지역 만들기에 더욱 노력해 주기를 당부했다.이어 김수년 회장은 "다양한 범죄예방사업 활동을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범죄없는 안전한 의성·군위·청송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