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교육지원청 이성호 교육장이 38년간의 교육 현장과 영덕교육 발전을 위한 여정을 마무리하고 정년퇴임한다.
영덕교육지원청은 지난 26일 이성호 교육장의 정년퇴임식을 열고 그동안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노고를 기렸다. 이 교육장은 오는 31일 자로 정년퇴임한다.
이날 퇴임식에는 조주홍 영덕군수를 비롯해 황재철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도의원, 박준배 영덕세무서장, 신영순 영덕문화원장, 류선기 경상북도교육청해양수련원장, 조경래 국립청소년해양센터장, 정창미 NH농협은행 영덕군지부장 등 지역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또 영덕지역 초·중·고등학교장과 김인주 영덕군 학교운영위원회 협의회장, 이건식 영덕군 교육행정협의회장, 최병근 경북교육청 주민참여예산위원, 최롱조 경북교육청공무원노조 영덕지부장 등 교육계 관계자들도 함께해 퇴임을 축하했다.
이 교육장은 1988년 의성 신평중학교에서 교직에 첫발을 내디딘 이후 영덕 지품중학교와 영해중학교, 포항 흥해공업고등학교, 포항고등학교, 영덕중학교, 울릉서중학교, 감포고등학교 등에서 학생 교육과 학교 발전에 힘써왔다.
관리직으로도 꾸준히 역량을 쌓았다. 2014년 경주공고와 포항기계고, 이동중학교 교감을 거쳐 2020년 창포중학교 교장으로 학교를 이끌었으며 2022년 영덕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 2023년 영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과장을 역임했다.
이어 2025년 3월 영덕교육지원청 제36대 교육장으로 부임해 지역 교육행정을 총괄하며 학생들의 배움과 성장을 뒷받침하고 교육공동체 간 협력을 강화하는 데 힘을 쏟았다.
특히 재임 기간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넓히고 교직원들에게 희망과 비전을 제시하는 한편,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주력했다.
이날 전달된 송공패에는 탁월한 리더십과 헌신으로 영덕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학생들의 배움의 기회를 확대했으며, 교직원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교육환경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공로가 담겼다.
이성호 교육장은 퇴임사에서 “많은 동료들이 함께해 준 덕분에 긴 시간 동안 큰 대과 없이 공직생활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그동안 함께해 준 영덕교육 가족과 지역사회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한편 이 교육장은 1988년 교직을 시작한 이후 2026년 정년퇴임까지 38년 동안 교육 현장과 교육행정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과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해 헌신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