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영천신협과 함께 운영 중인 ‘우리동네 어부바 여성행복스쿨’을 통해 여성 장애인들이 직접 만든 한과를 지역 장애인들과 나누는 뜻깊은 활동을 진행했다.‘우리동네 어부바 여성행복스쿨’은 지역 여성 장애인의 역량 강화와 사회 참여를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부터 매월 다양한 여성교양문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영천신협과 복지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교육과 체험을 결합해 참여자들의 자기계발과 사회적 관계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이번 한과 나눔에는 여성 장애인 15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그동안 배운 한과 제작 이론과 기술을 활용해 직접 한과를 만들고 완성된 제품을 복지관 이용 장애인들에게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특히 이번 활동은 프로그램에서 익힌 기술을 실제 결과물로 완성하는 데서 그치지 않고, 이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과정까지 경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참여자들은 자신의 역량을 확인하고 성취감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소통하고 참여하는 기회를 가졌다.한 참여자는 “직접 만든 한과를 다른 장애인들과 나누면서 자신감과 성취감을 느꼈다”며 “내가 만든 것을 함께 나눌 수 있어 더욱 뿌듯했다”고 말했다.오승희 관장은 “여성 장애인들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고 지역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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