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2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열고 2027년도 경북도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을 위한 주민 제안 의견을 심의‧의결했다.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기구로, 도내 22개 시군 대표와 예산‧행정 분야 전문가 등 총 30명으로 구성됐다.이날 위원회는 지난해 8월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주민 제안 30건을 대상으로 필요성과 실현 가능성, 기존 사업과의 연계성 등을 검토했다. 
 
그 결과 경북 학생 진로체험 및 자격증 지원 확대, 생성형 AI 및 실용 디지털 활용 교육 확대 등 8건을 반영하기로 의견을 모았다.확정된 8건은 2027년도 본예산 편성안에 반영되며, 심의 결과는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을 통해 공개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주민의 목소리는 경북교육의 정책과 예산을 더욱 내실 있게 만드는 소중한 밑거름이다"며 "제안이 교육정책과 예산에 충실히 반영돼 더 나은 교육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