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하 전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산학협력단장이 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DIP) 제11대 원장에 취임하고 공식 업무에 들어갔다.DIP는 10일 수성알파시티 SW융합기술지원센터에서 이동하 신임 원장 취임식을 열었다.이 원장은 취임사에서 대구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간 정책 공조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 ICT·디지털 콘텐츠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대학·연구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산·학·연 생태계를 강화하고 문화와 기술이 융합된 비수도권 최대 규모의 D-콘텐츠 생태계 조성에도 힘을 쏟겠다는 구상이다.특히 기업이 먼저 찾는 지원기관이자 지역이 신뢰하는 디지털 혁신 거점으로 DIP의 역할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이 원장은 경북대학교를 졸업한 뒤 LG전자 소프트웨어연구실 연구실장,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책임연구원과 산학협력단장, 산학협력중점교수 등을 지냈다. 대한임베디드공학회 회장과 DIP 선임직 이사 등을 역임하는 등 산업계와 대학, 연구기관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았다.앞서 DIP 원장추천위원회는 지난 7월 15일부터 30일까지 제11대 원장 후보자를 공개 모집해 9명의 지원자를 접수했다. 서류와 면접·발표 전형을 거쳐 최종 후보 2명을 이사회에 추천했으며, 이 박사가 제11대 원장 후보자로 선임됐다.DIP는 대구시 출연기관으로 소프트웨어와 IT, 문화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고 관련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수성알파시티와 동대구벤처밸리를 주요 거점으로 삼아 디지털 전환과 AI 산업을 중심으로 지역 디지털 산업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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