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10일 유니콘랩 대구에서 미래산업을 이끌 스타트업 4곳에 ‘2026 대구스타벤처기업’으로 선정하고 지정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파미티(대표 박주희) ▲㈜에이아이브(대표 박세진) ▲㈜아트라미(대표 김현태) ▲㈜펫그라운드(대표 안홍식) 등이다. 이중 펫그라운드는 최근 본사를 수도권에서 대구로 이전한 기업이다.대구시는 선정된 4개사에 기업당 최대 4000만원의 맞춤형 사업화 자금과 지속적인 멘토링 지원 및 성장 단계에 맞춘 지원도 진행하고 있다. 또 앞으로 차기 단계인 ‘Pre-스타기업’ 신청 시 가점을 부여해 선정기업이 대구를 대표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단계별 성장 사다리 체계 진입도 지원한다.올해 스타벤처기업 선정에는 최근 2년간 투자 2억원 또는 기술보증 3억원 이상의 지원 자격을 갖춘 11개사가 참여해 서면 평가와 심층 발표, 현장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파미티는 mmWave(밀리미터파) 레이더 기반 3차원 공간지능 기술을 활용해 사람의 위치·자세·행동을 분석하는 솔루션을 개발하고 ㈜에이아이브는 분산된 유휴 GPU를 활용한 AI 추론 클라우드 ‘Air Cloud’를 개발하고 있다.㈜아트라미는 AI 기반 아트커머스 플랫폼 ‘뚜누’를 통해 아티스트의 작품을 다양한 생활상품으로 제작·판매하고 ㈜펫그라운드는 반려동물 생체·행동·식이 데이터를 분석하는 멀티모달 AI 펫케어 플랫폼을 개발했다.이은경 대구시 창업벤처과장은 “엄정한 심사를 거쳐 선정된 4개 기업은 대구 미래산업의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유망 기업들”이라며 “수도권 기업의 대구 이전은 지역 창업 생태계의 경쟁력과 매력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성과이기에 안정적 성장을 위해 정책자금과 멘토링 등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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