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중견기업, 대학, 창업지원기관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지역 대표 창업축제가 열린다.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대경중기청)은 오는 15일부터 16일까지 이틀간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 ‘2026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을 개최한다.대경중기청과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등 10여개 혁신기관이 공동으로 마련한 이번 행사는 창업생태계 구성원 간 교류를 확대하고 지역 스타트업의 투자와 협력, 성장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올해는 행사 개최 10주년을 맞아 ‘10년의 혁신, 유니콘을 향한 도약’을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그동안 지역 창업생태계의 성과를 공유하고 스타트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도약을 위한 교류·협력의 장으로 꾸민다.특히 기존 창업기업 중심에서 예비창업자와 일반 시민까지 참여할 수 있는 열린 축제로 확대했다.15일 오전 10시30분 중앙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투자·오픈이노베이션(OI), 경진대회, 네트워킹, 재도전, 판로·상담, 전시·체험 등 22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들이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일대에서는 스타트업의 혁신제품과 기술을 소개하는 ‘스타트업 스트릿’이 운영되며, 대구·경북 스타트업과 로컬 브랜드 제품을 소개·판매하는 ‘시소마켓’과 ‘팝업스토어’도 열린다.방송인 고명환과 서경석이 참여하는 특강에서는 도전과 성장 경험을 공유한다. 야외 버스킹 공연과 ‘3분짜리 CEO’, ‘도전! 유니콘 퀴즈쇼’ 등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마련된다.현장에는 ‘모두의 창업’ 홍보부스와 스타트업 원스톱지원센터 상담부스도 설치된다. 창업지원 정책과 참여 방법을 안내하고 창업·경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을 진행한다.정기환 대경중기청장은 “지난 10년간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은 지역 창업기업과 투자자, 대학, 지원기관이 만나고 연결되는 대표 창업축제로 성장했다”며 “올해 행사가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도전의 문을 넓히고 지역 스타트업이 투자와 사업화, 판로, 글로벌 진출로 이어지는 성장 기회를 찾는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프로그램별 세부 일정과 참여 방법은 ‘2026 대구경북 스타트업 페스티벌’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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