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2026년도 경산시민상 수상자로 문화체육 부문 김종현 씨, 산업건설 부문 허진덕 씨를 각각 선정했다.올해 시민상에는 역대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추천됐으며, 경산시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수상자 2명을 최종 선정했다.문화체육 부문 김종현 씨는 경산시체육회 사무국장과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시민체전 기반 조성과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2021년 경북도민체육대회 종합 3위 달성에 힘을 보탰으며, 경산시태권도스포츠클럽 회장으로 청소년과 시민의 태권도 저변 확대와 선수 육성에도 힘써왔다.또 경산문화원 부원장으로 지역 전통문화 행사와 문화교류 활동에 참여했으며, 이달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1기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돼 지역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산업건설 부문 허진덕 씨는 2015년부터 하양농협 조합장을 맡아 농업인 실익 증진과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에 기여했다. 하양농협은 2023년 본점 하나로마트를 신축·이전하고 로컬푸드직매장을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 유통 기반을 넓혔다.허 씨는 2025년 경북농협 으뜸 조합장상을 받았으며 농산물 직거래와 로컬푸드 활성화 등의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기탁 등 사회공헌 활동에도 참여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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