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18일 본청에서 '2027학년도 고등학교 진학 특수교육대상학생 선정·배치 심사'를 위한 경북도특수교육운영위원회를 열었다.위원회는 배동인 부교육감을 위원장으로 당연직 4명, 위촉직 9명 등 총 13명으로 구성됐으며, 특수학교 교장·교감과 특수교사, 학부모, 의사 등 전문가가 위촉위원으로 참여한다.이날 회의는 도내 특수교육대상학생 545명의 선정‧배치를 위한 권역별 소위원회 구성, 심사 방법·일정 등을 논의했다. 
 
심사는 29일부터 10월 16일까지 구미·경산·포항·안동 4개 권역에서 서류·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필요시 학생·학부모 대면 심사도 병행한다.올해 대상 학생은 전년보다 120명 늘어난 545명이다. 경북교육청은 특수학급 신·증설과 특수교육기관 확충 등 교육여건 개선도 함께 추진한다.임종식 경북교육감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장애 특성과 교육적 요구를 세심하게 살펴 적합한 교육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교육여건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모든 학생이 자신의 특성과 필요에 맞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