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진량읍 부기리 하늘농원에서 11세 미만 어린이와 보호자를 대상으로 가족 농촌체험교육을 운영했다.이번 교육은 어린이들이 농업인의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 농산물과 농촌의 가치를 이해하고, 포도 수확과 시식 등 직접 체험을 통해 농업·농촌을 친근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참가자들은 포도가 자라는 과정을 알아본 뒤 포도밭을 둘러보며 작물의 생육 상태를 관찰하고 샤인머스켓을 직접 수확했다. 이어 다양한 품종의 포도를 맛보며 품종별 맛과 특징을 비교하는 등 가족이 함께 농업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교육은 총 2회에 걸쳐 회차별 20명씩 진행됐으며 단순한 수확 체험을 넘어 농업인의 이야기를 듣고 농작물의 생육 과정을 살펴보는 방식으로 운영됐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어린이들이 농업인의 이야기를 듣고 직접 포도를 수확하면서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지역 농산물을 체험하고 농업·농촌을 친근하게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