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시 대표 캐릭터 ‘별난백고미’를 활용한 대형 아트벌룬을 남매지 수면에 설치해 시민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보인다.높이 약 7m 규모의 아트벌룬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12월까지 남매지 수면에 설치된다. 잔잔한 물결 위에 떠 있는 별난백고미의 친근한 모습은 남매지를 찾는 시민들에게 새로운 풍경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설치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별난백고미를 자연스럽게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수변 공간과 캐릭터를 결합한 공간 콘텐츠로 마련됐다. 낮에는 남매지의 자연경관과 어우러지고, 밤에는 조명을 밝혀 또 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경산시는 별난백고미를 활용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최근 공식 SNS 채널을 개설해 캐릭터의 일상과 경산의 다양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으며 9월에는 별난백고미와 함께 지역 관광지를 방문하는 인증샷 투어도 진행하고 있다.앞으로는 축제와 관광지, 지역 상권 등 다양한 지역 자원에 별난백고미를 접목해 시민에게는 친숙한 캐릭터로 방문객에게는 경산을 기억하게 하는 지역 콘텐츠로 활용 범위를 넓혀갈 계획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남매지를 산책하다 만난 별난백고미가 시민들에게 잠시 미소 짓고 쉬어갈 수 있는 여유를 전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산의 공간과 이야기를 담은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민의 일상에 즐거움을 더하고 경산만의 매력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