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21일 경산상공회의소 1층에서 ‘경산시 취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지역 맞춤형 고용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현일 경산시장과 경산시의회 의장, 경상북도 관계자, 경산상공회의소 회장, 도·시의원 및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경산시 취업지원센터는 도비와 시비를 투입한 사업으로,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된 경산상공회의소가 지난 7월 1일부터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센터는 구직자 상담과 취업 알선은 물론 구인기업 발굴, 동행면접, 취업 연계 프로그램 등을 통해 구직자와 기업을 직접 연결하는 역할을 맡는다.특히 경산상공회의소는 센터 운영에 앞서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하반기 채용 예정 정보를 조사하는 등 기업의 인력 수요를 파악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맞춤형 인재 추천과 소규모 채용박람회, 채용대행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센터에는 취업지원센터장과 잡매니저, 컨설턴트 등 전문인력이 배치돼 일자리 발굴과 기업 인력 수요조사, 구직자 상담·컨설팅, 취업알선 및 사후관리 등을 담당한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좋은 일자리 하나는 한 사람의 삶을 바꾸고, 한 가정에 희망을 더하며, 기업과 지역경제를 함께 성장시킨다”며 “취업지원센터가 시민에게는 기회의 문을, 기업에는 성장의 문을 여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경산시는 앞으로 취업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지역 기업과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구직자와 기업이 실제로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확대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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