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리틀야구단이 전국 59개 U-12 리틀야구단이 참가한 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전국 무대에서 저력을 보여줬다.경산시리틀야구단은 지난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경산시 일원에서 열린 제4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에서 결승까지 진출해 준우승을 기록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도 지난 20일 이번 대회 시상식 결과를 공식 사진 갤러리에 게시했다. 경산시는 이번 대회에서 의성군과의 1회전을 10-1로 승리한 뒤 32강에서 시흥시, 16강에서 부산 남구, 8강에서 대구 수성구, 준결승에서 대전 중구를 차례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마지막 경기에서는 계룡시리틀야구단을 상대로 승부를 펼쳤지만 1대4로 패하면서 우승컵은 계룡시에 돌아갔다. 경산시리틀야구단은 대회 기간 연속해서 토너먼트를 통과하며 전국 단위 대회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개인상에서는 경산시 정한빈 선수가 우수선수상을 받았으며, 서상우 감독은 감독상을 수상했다. 오진우 선수 부모님에게는 공로상이 주어졌다. 계룡시 이승찬 선수는 최우수선수상에 이름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한국리틀야구연맹이 공식 대회로 운영했으며, 연맹 홈페이지에는 제4회 경산시장기 전국리틀야구대회 공문·개요·대진표가 게시돼 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폭염으로 일정이 변경되는 상황에서도 대회를 끝까지 소화한 지도자와 선수들을 격려하며 "유소년 야구 발전과 선수들이 기량을 펼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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