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교육지원청은 30일 문경·상주 지역 희망 학부모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스로 공부하는 아이는 이렇게 키웁니다’를 주제로 학부모 연수를 개최했다.이번 연수는 자녀의 성장 단계별 학습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에서 아이가 스스로 공부하는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부모의 역할과 실천 방법을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됐다.강사로 나선 ‘슬기로운 초등생활’ 대표 이은경 작가는 초등교사 경험과 다양한 자녀교육 사례를 바탕으로 초등 공부 습관의 중요성과 자기주도성을 키우는 부모의 역할 등을 설명했다.특히 부모가 자녀의 공부를 대신 이끌기보다 아이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기다려주면서 적절하게 지원하는 방법을 소개해 참석자들의 관심을 끌었다.한 학부모는 “아이에게 공부하라는 말을 많이 하기보다 스스로 할 수 있는 힘을 길러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배운 내용을 가정에서도 하나씩 실천해보고 싶다”고 말했다.유진선 교육장은 “아이들이 스스로 배우는 힘을 기르기 위해서는 학교와 가정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기초학력을 탄탄히 다지고 배움과 성장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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