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는 지난 1일 와촌행정복지센터에서 건강위원과 마을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와촌면 건강마을 조성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사업은 행정이 주도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건강문제를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발대식에서는 사업 추진 경과보고와 건강위원 위촉, 건강현황 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건강마을 비전 선포가 진행됐다.식전에는 자인면 난타동아리 공연이 마련돼 행사 분위기를 높였으며, 새롭게 위촉된 건강위원들은 앞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마을의 건강문제를 찾아내고 주민 중심의 건강활동을 이끌게 된다.경산시는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와촌면 12개 마을을 대상으로 주민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걷기동아리 등 주민들이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건강활동을 지원해 주민 주도의 건강생활 실천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건강마을 조성사업은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의 건강문제를 파악하고 공동체가 함께 건강한 생활환경을 만들어가는 사업이라는 점에서 지속적인 주민 참여가 핵심으로 꼽힌다.조현일 경산시장은 “건강마을 조성사업의 가장 중요한 가치는 주민이 주인이 되어 스스로 건강한 변화를 만들어 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5년간 와촌면 주민들의 건강생활 실천을 위해 경산시도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