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자인정류장을 기점·종점으로 하는 인천국제공항행 시외버스 노선이 신설돼 오는 8일부터 운행에 들어간다. 자인 지역 주민들이 경산시외버스터미널까지 별도로 이동해야 했던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새 노선은 자인정류장에서 출발해 경산시외버스터미널과 구미를 거쳐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하루 왕복 2회 운행하며, 자인정류장 출발 시간은 오전 5시 25분과 오후 2시 15분이다.인천공항 도착은 제1여객터미널 기준 각각 오전 10시와 오후 7시 10분, 제2여객터미널은 오전 10시 20분과 오후 7시 30분이다. 노선 운행 시간은 약 4시간 55분이며, 요금은 4만9300원으로 알려졌다. 특히 자인정류장에서는 현장 승차권을 판매하지 않아 사전 모바일 예매가 필요하다. 이용객은 ‘티머니GO’ 또는 ‘버스타고’ 앱을 통해 승차권을 예매해야 하며, 전자승차권의 QR코드를 승차 시 제시하면 된다. 자가용 이용객은 자인 동부 공영주차장을 활용할 수 있어 정류장 접근성과 주차 편의도 높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자인면뿐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의 인천공항 이용 편의도 함께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자인에서 인천공항까지 직접 연결되는 노선 신설로 지역 주민들의 이동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한 노선 확충과 서비스 개선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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