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가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스마트쉼터 30여 곳을 조성한다.경산시는 2일 주식회사 유니크에스엔비와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휴식을 지원하기 위한 ‘스마트쉼터 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약에 따라 유니크에스엔비는 자체 비용으로 스마트쉼터 30여 곳을 설치하고, 경산시는 해당 시설을 기부채납 받아 관리·운영할 예정이다.스마트쉼터는 폭염과 한파, 미세먼지 등 외부 환경으로부터 시민을 보호하는 실내형 휴식공간이다. 냉난방기와 와이파이, 비상벨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시설을 갖출 예정이다.기후변화에 따른 폭염 등 이상기후 대응 필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시민들이 일상에서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경산시는 쉼터의 안정적인 관리·운영과 함께 장애인 등 지역 취약계층을 우선 채용해 시설 운영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민 편의 증진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함께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조현일 경산시장은 “스마트쉼터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을 확대하게 됐다”며 “기업과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협력 모델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시민 편의와 지역 일자리 창출에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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