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식품산업전이 9일부터 12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70개사 310개 부스 규모로 개최돼 전년에 비해 50%나 확대됐다. 식품산업전은 가공기능식품전, 전통수입주류전, 식품외식창업전, 커피·디저트산업전, 급식포장기기전 등 5개 분야로 구성된다. 또 한국식품과학회 학술대회 동시개최와 함께 학교 급식 영양사 보수교육, 식품제조업체 영업자 위생교육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올해 전시회는 전통주류는 물론 세계 각국의 주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한국전통주진흥협회는 전국 전통주 홍보와 함께 술 빚기 체험행사를 진행하며, 세계 각국 와인 시음행사 및 와인 세미나도 개최한다. 중국 길림성의 명주로 주목받고 있는 ‘조아하주’, 쌀을 주원료로 한 우리나라 술 ‘화요’, 영천와인사업단의 포도와인, 한국애플리즈의 사과와인 등이 선보인다. 최근 커피산업의 급격한 성장에 맞춰 커피·디저트 산업전에서는 커피와 연관된 다양한 아이템을 소개한다. 지역 특산품 홍보를 위한 지자체 참가도 주목된다. 전남 신안군 천일염사업단의 천일염, 하동군의 녹차, 충북 보은군의 대추, 창녕군의 양파 등 전년에 비해 다양한 특산품을 경험할 수 있다. 경북 영주는 인삼 가공 식품을, 안동은 안동식혜와 천마제품, 울릉군청의 울릉도 산채, 강원도는 오징어, 황태 등 수산물 관련 가공식품을 위주로 특별관을 조성한다. 부대행사로 한국식품공업협회의 대구식품영업자 위생교육, 대구경북영양사회의 대구 학교급식영양사 보수교육 등 다양한 세미나가 개최된다. 또 한국커피연합회 대구경북지회의 커피 세미나, 보르도와인아카데미 대구 인비노의 와인 세미나, 지니케익아트의 케익만들기체험 행사 등이 진행된다. 엑스코 박상민 전시2팀장은 “올 식품산업전은 엑스코 확장으로 참여업체와 부스 설치 규모가 전년대비 크게 증가했고,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준비돼 있어 참관객이 크게 증가할 것 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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