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노벨리스코리아(주) 영주공장에서 지난 3일 알루미늄 압연 및 알루미늄 음료캔 재활용 및 주조 설비 건립을 기념하는 기공식을 개최했다. 5400만 달러의 재원이 투입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지난 4월 27일 영주시와 노벨리스코리아(주)간 MOU체결에 따른 것으로 약 4억 달러 규모의 국내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설비 확장 계획의 첫 걸음이다. 노벨리스영주공장에 새로 건립되는 최첨단 알루미늄 재활용 센터는 노벨리스가 아시아 지역에 설립하는 최초의 재활용 통합 설비로 2만m² 부지에, 연간 22만 톤 이상의 알루미늄 시트 잉곳 생산 능력을 확보하게 되며, 고용인원 100여 명의 일자리 창출도 예상된다. 신규 생산은 2012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된다. 이날 기공식에는 필 마튼스(Phil Martens) 노벨리스 사장 겸 CEO, 톰 월폴 노벨리스 아시아 이사장 회사관계자, 유관기간단체장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필 마튼스 (Phil Martens)노벨리스 사장은 기공식에서 ‘이번 주조 설비 확징 및 리사이클링 센터건립은 우리 회사와 고객사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을 현격히 줄이다는 노벨리스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핵심적인 조치“라고 말했다. 아울러 ”한국은 노벨리스가 업계에서 독보적인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며 한국 사업부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하수관로 연결과 공장증설에 따른 도시계획 변경 등 공장증설과 지속적인 투자 및 기업활동에 필요한 행정적인 지원을 할 것” 이라고 밝혔다. 알루미늄은 지구상에서 재활용률이 높은 소재 중 하나로, 알루미늄을 재활용한 경우 천연자원을 채굴해 알루미늄을 생산할 때보다 에너지가 95% 절약되고 온실가스 배출은 95% 감축할 수 있다. 노벨리스의 자회사인 노벨리스코리아는 영주와 울산에 통합형 알루미늄 생산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두 공장 모두 주조, 열간 압연, 냉간 압연, 제품완성, 재활용 설비를 갖추고 있다.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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