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보현산댐지사는 지난 20일 영천시 화북면 오리장림 문화강당에서 ‘삶의 기억, 지역의 역사’ 영상자서전 상영회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영상 제작에 참여한 어르신들과 마을 주민, 관계자 등이 참석해 완성된 영상을 함께 시청하며 개인의 삶에 깃든 추억과 지역의 옛 모습을 되돌아봤다.2024년 8월 시작된 이 사업은 보현산댐이 위치한 화북면 어르신들의 생애를 영상으로 기록해 지역의 역사와 생활 속 지혜를 다음 세대에 전하고 지역 고유의 가치를 보존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 3년 차인 올해까지 어르신들의 영상자서전 40여 편과 마을 영상 3편이 제작됐다. 영상에는 어르신들과의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들려온 삶의 경험과 과거 마을의 모습, 당시의 생활상이 진솔하게 담겼다.손병훈 지사장은 “소중한 삶의 이야기를 들려주신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영상이 어르신들에게는 자녀와 손주에게 전할 뜻깊은 선물이 되고 지역에는 잊혀가는 화북면의 기억을 보존하는 기록으로 오래 남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기업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