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가 보청기 수리와 관리 등 전문 봉사활동을 펼칠 봉사단체를 새롭게 구성했다.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는 지난 19일 지사 강당에서 보청기 전문봉사회인 ‘맑은소리봉사회’를 결성했다고 밝혔다.맑은소리봉사회는 김규동 회장을 비롯한 15명의 회원으로 구성됐다. 회원들은 보청기 수리와 관리, 청력검사 등 전문성을 활용해 청력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불편을 줄이고 원활한 의사소통을 지원할 계획이다.김규동 회장은 “청력 저하는 의사소통의 어려움뿐 아니라 정서적 외로움과 소외감으로 이어질 수 있다”며 “보청기 수리와 관리가 필요한 이웃들이 주변 사람들과 편안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배인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 회장은 “회원들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봉사회로 자리 잡길 기대한다”며 “전문봉사원들이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는 재난구호와 취약계층 지원 등을 담당하는 행정동 기반 봉사회 158개와 보청기 수리·관리, 페이스페인팅 등 전문 분야 봉사회 10개가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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