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군 소재 ㈜지산타포린이 인도네시아 수출을 시작으로 해외시장 확대에 나섰다.지산타포린은 23일 인도네시아 현지 업체에 5만달러 규모의 PE타포린 제품을 선적했다. PE타포린은 폴리에틸렌(PE) 소재로 만든 방수포로 건설·농업·물류 현장 등에서 덮개와 보호막 용도로 널리 사용된다.지산타포린은 현지 바이어와 200만달러 규모의 업무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 말 추가 선적도 예정돼 있다.1992년 설립된 지산타포린은 PE타포린 전문 제조업체로 원사 제직부터 코팅, 완제품 가공까지 자체 생산체계를 갖추고 있다.이번 수출은 고령군 해외무역사절단의 동남아 시장 개척 활동과 연계해 이뤄졌다. 고령군은 지역 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