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는 개도 130주년과 도민의 날 지정 30주년을 맞아 23일 도청 동락관에서 ‘2026 경북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하나 되는 경북, 함께 만드는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김희수 경북도의회 의장,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도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경북의 명예를 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도민 41명은 ‘자랑스러운 경북도민상’을 받았다. 특별상 8명, 본상 33명이 수상했다.행사에서는 675년 매소성 전투 승리에서 출발해 호국·화랑·선비·새마을 등 경북의 4대 정신을 조명한 AI 주제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K-푸드 산업과 통합신공항, 첨단산업 육성, 저출생 극복 등 경북의 미래 비전도 담겼다.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이 스스로 미래를 설계하고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열어야 한다”며 “22개 시·군의 역량과 도민의 열정을 하나로 모아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열어가자”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