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가 러닝과 역사·문화 체험을 결합한 온라인 홍보 콘텐츠를 통해 지역 관광자원 알리기에 나섰다.시는 지난 21일 경상북도와 틱톡코리아의 업무협약과 연계해 영천댐 벚꽃백리길에서 러닝 명소 홍보 영상 촬영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촬영에는 배우 권화운과 일반인 참가자 1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영천댐의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함께 달리는 모습을 영상에 담으며 영천의 새로운 러닝 명소를 알렸다.촬영은 달리기에만 그치지 않고 지역의 역사·문화와 체험 관광을 함께 소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임고서원과 운주산승마조련센터도 방문해 승마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촬영했다. 이를 통해 자연 속 야외활동부터 문화유적 탐방, 이색 체험까지 영천에서 즐길 수 있는 관광 콘텐츠를 폭넓게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이번 영상은 글로벌 숏폼 플랫폼 틱톡을 활용해 국내외 이용자들에게 영천 관광의 매력을 전달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관광지를 단순히 소개하는 데서 벗어나 직접 달리고 체험하는 모습을 담아 여행지로서의 생동감을 높인다는 취지다.영천시는 이번 콘텐츠가 영천댐 벚꽃백리길을 러닝 명소로 알리는 동시에 주요 관광지를 연계한 체험형 여행을 홍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시 관계자는 “영천댐 벚꽃백리길의 아름다움과 지역 곳곳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온라인 콘텐츠와 최신 관광 트렌드를 활용해 더 많은 관광객이 영천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