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방고용노동청 영주지청이 가을철 지붕 보수와 태양광 설치공사 현장의 추락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영주지청은 최근 봉화군의 한 건설현장에서 안전보건공단, 지방자치단체, 재해예방기술지도기관 등과 함께 '3단디 실천운동'과 추락사고 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건설현장 비밀집지역의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2025년 대구·경북지역 건설업 사고사망자의 37%가 군 지역 등 비밀집지역에서 발생했다. 참석자들은 현장 노동자와 관계자들에게 작업 전 안전점검, 작업 중 보호구 착용, 작업 후 정리정돈 등 '3단디 실천운동'의 세 가지 수칙을 안내했다. 특히 지붕 보수와 태양광 설치공사 현장에서는 안전대 부착설비와 채광창 안전덮개, 추락방호망 등 추락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작업 전 위험요인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심인섭 영주지청장은 "건설현장의 기본 안전수칙 준수를 강조하며 작업 전 위험요인을 확인하고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해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영주지청은 앞으로 관계기관과 협력해 건설현장 산업재해 예방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