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포함해 모두 1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육상과 태권도 종목에서 기량을 발휘했다.영천시청 육상단과 태권도단은 지난 16일부터 22일까지 제주특별자치도 일원에서 열린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5개, 동메달 3개를 합작했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가 주최하고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가 주관했으며 50개 종목에서 전국 선수들이 경쟁했다. 육상단은 이재웅과 박재우의 활약을 앞세워 금메달 4개를 모두 차지했다. 이재웅은 800m와 1500m에서 정상에 올랐고 박재우도 5000m와 1만m에서 각각 우승해 나란히 2관왕에 등극했다.최재경은 3000m 장애물달리기에서 은메달을 보탰다. 배성준은 800m와 1500m에서 동메달 2개를 획득해 육상단의 메달 행진에 힘을 더했다.태권도단(감독 명재진)도 은메달 4개와 동메달 1개를 추가했다. 이승우(-87㎏급), 경채원(-53㎏급), 한수연(-62㎏급), 서탄야(-67㎏급)가 각 체급에서 2위를 기록했으며 안혜영(-49㎏급)은 3위에 올랐다.영천 연고 선수들의 활약도 이어졌다. 영천시체육회 배구단과 영천여고 탁구, 성남여고 육상, 경북휴먼테크고 유도, 동대부속선화여고 세팍타크로 선수들도 대회에 출전해 지역 체육의 저변을 보여줬다.시 관계자는 “선수들의 꾸준한 훈련과 열정이 전국 무대에서 좋은 성과로 이어졌다”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선수단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체육 발전을 위해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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