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공사가 국내외 소외계층 지원과 재난 구호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한적십자사 최고 등급의 유공 포상을 받았다.도로공사는 지난 23일 서울 중구 대한적십자사에서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회원유공장은 적십자사의 인도주의 활동과 나눔에 참여한 개인과 단체에 수여하는 포상이다. 누적 기부금에 따라 6단계로 나뉘며, 최고명예대장은 누적 기부금 5억원 이상인 기부자에게 수여된다.도로공사는 그동안 대한적십자사와 협력해 결식아동과 소상공인, 코로나19 방역 의료진 등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 활동을 이어왔다. 2023년 튀르키예 대지진 당시에는 이재민 구호를 위해 1억5천만원을 기부하는 등 국내외 재난 지원에도 힘을 보탰다.헌혈을 통한 생명 나눔도 지속하고 있다. 매년 3회 이상 임직원 정기헌혈을 실시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을 대상으로 헌혈증 기부 캠페인을 벌여 2008년부터 희귀·난치병 어린이에게 헌혈증 9만여장을 전달했다.고건웅 도로공사 홍보처장은 “앞으로도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나눔의 가치가 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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