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수성아트피아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코믹오페라로 관객들을 만난다.수성문화재단 수성아트피아는 오는 11월 7일 오후 5시 대극장에서 도니제티의 대표작인 가족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공연한다.작품은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청년 네모리노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풀어낸 코믹오페라다. 엉뚱한 사랑의 묘약을 둘러싼 사건과 인물들의 이야기에 친숙한 아리아와 아름다운 선율이 어우러진다. 특히 한국 관객의 정서에 맞게 대본을 각색해 웃음을 더하고, 오페라를 처음 접하는 관객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남몰래 흐르는 눈물’, ‘산들바람에게 물어봐’ 등 작품을 대표하는 아리아도 감상할 수 있다.이번 공연에는 2007년 창단한 노블아트오페라단이 참여한다. 예술감독 신선섭, 지휘 최영선, 연출 이회수, 음악코치 김양경이 작품을 이끌며 소프라노 김신혜(아디나), 테너 이재식(네모리노), 바리톤 박정민(벨코레), 베이스 최공석(둘카마라), 소프라노 김동연(잔네타)이 출연한다.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위너오페라합창단도 함께한다.박동용 수성아트피아 관장은 “친숙한 음악과 유쾌한 이야기로 오페라를 쉽고 재미있게 만날 수 있는 작품”이라며 “온 가족이 함께 공연을 즐기며 오페라의 매력과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공연은 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6 공연예술 지역유통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비 지원으로 진행된다. 관람료는 R석 3만원, S석 2만원, A석 1만원이며, 수성아트피아 홈페이지와 티켓링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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