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교육청은 지난 23일 군위 사유원과 화본마을 일원에서 소진예방 연수를 실시했다.이번 연수는 상담 업무와 학생 생활지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무 스트레스를 완화하고, 전문상담(교사) 간 소통과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수에는 관내 Wee프로젝트 전문상담인력이 참여하였다.참가자들은 먼저 군위 사유원을 방문해 숲과 정원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유원의 자연환경과 건축물을 둘러보며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의 감정과 마음을 돌아보고, 상담자로서의 자기 돌봄과 회복의 중요성을 되새겼다.이어 화본마을을 찾아 지역의 역사와 문화가 살아 있는 공간을 탐방하고, 동료들과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업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상담 사례를 공유하고, 서로를 격려하며 전문상담(교)사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함께 돌아보았다.연수에 참여한 한 전문상담교사는 “자연 속에서 잠시 업무의 긴장을 내려놓고 마음을 재충전할 수 있었으며 건축과 자연의 조화를 통해 자연을 새롭게 볼수 있는 기회였다”며 “동료들과 경험과 고민을 나누면서 상담자로서 자신을 돌보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의성교육청 관계자는 “전문상담(교사)은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을 지원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상담 인력의 심리적 회복과 역량 강화를 지원할 수 있는 다양한 연수와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