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군위군이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공직자로서의 책임감을 다지는 교육을 진행했다.군위군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간 올해 신규 임용된 공무원 38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 새내기 공직자 군위 바로알기 교육’을 실시했다.참가자들은 김수환 추기경 생가와 사랑나눔공원, 영화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 화본역과 화본마을, 삼국유사테마파크 등 주요 명소를 방문했다. 특히 리틀 포레스트 촬영지에서는 우리음식연구회가 주관한 영화 속 음식 평가회와 연계해 지역 문화자원의 활용 사례를 살펴봤다.인각사와 학소대에서는 삼국유사의 역사적 가치를 되새겼으며, 화산마을과 사유원 등을 탐방하며 군위의 자연환경과 문화, 주민들의 삶을 이해하는 시간도 가졌다.삼국유사테마파크에서는 조별 활동과 공동 과제를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서로 다른 부서에서 근무하는 동료 간 소통과 협력을 강화했다.김진열 군위군수는 “새내기 공직자들이 군위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간다는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길 바란다”며 “선배와 동료에게 적극적으로 묻고 소통하면서 군민을 먼저 생각하는 신뢰받는 공직자로 성장해 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군위군은 앞으로도 신규 공무원의 지역 이해와 공직 적응을 돕기 위해 현장 중심 교육과 소통 프로그램을 이어갈 계획이다.